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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더 플렌더 PRO’ 첫 라방 진행…“1분에 33대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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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3. 26. 16:16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사전판매 30분만에 1000대 완판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 77만명…다음달 4일 공식 론칭
[앳홈 사진자료] 미닉스 풀 오토케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2)
미닉스가 선보인 '더 플렌더 PRO'./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PRO'가 첫 사전판매 30분만에 완판됐다.

26일 앳홈에 따르면 미닉스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더 플렌더 PRO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30분만에 1000대를 판매했다. 1분에 33대씩 판매된 셈이다.

전작 '더 플렌더'는 론칭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920여대가 팔린 것을 고려하면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라이브 방송 알림 신청자 수는 6만3000명, 방송 시청자 수는 77만2000명을 기록했다.

미닉스는 지난 2023년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선보인 이후 1년 반만에 누적 판매량 17만대를 기록하며 음식물처리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자동 처리' 해준다.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하고,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자동 보관' 모드도 갖췄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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