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까지 4만명 수준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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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은 이날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대학과 출연연 간 인적·물적 칸막이를 제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대학과 출연연이 함께 투자하고 창업하는 공동 연구소기업을 2027년까지 3개 이상 신설 지원하는 등 공공 연구개발(R&D)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대행은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정부는 매년 1500명을 신규 양성해 2045년까지 4만명 수준으로 전문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우선 스페이스 캠프, 인공지능(AI) 활용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등을 신설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확대해 청소년 대상 우주문화 저변을 확산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연구개발과 교육의 혁신, 그리고 인재양성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라며 "정부는 대학 교육과 연구개발의 융합, 우주항공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