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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패션, 뷰티 등 고이익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고마진 상품인 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상품을 전년 대비 70% 이상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방송 25분 만에 40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조선미녀'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K뷰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엘비비', '그라운드플랜'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를 업계 최초 론칭한다. 또한 이달부터 뷰티 상품 편성을 지난해 월평균 대비 20% 이상 확대하고, 신상품 론칭 규모도 2배 늘리는 등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5일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의 선스크린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엘비비'는 지난 2023년 중국 신화그룹과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선스크린을 시작으로 에센스, 로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그라운드플랜'의 고농축 미스트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그라운드플랜'은 태국 주요 쇼핑몰에 매장을 오픈해 억대 매출을 달성하고,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이외에도 21일에는 대웅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K뷰티 브랜드 '이지듀'의 선세럼을 론칭한다. '이지듀'는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에 성공한 독자성분인 EGF(상피세포성장인자)를 적용한 화장품으로, 피부 재생은 물론 주름 및 기미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뷰티 상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엘비비', '그라운드플랜'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향후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되지 않은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