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타키니, 봄 캠페인 신상품 선봬

아트웍·로고 포인트 적용
플리츠 라인 발전시켜 출시

세르지오 타키니가 공개한 2025 봄 캠페인 화보./세르지오 타키니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2025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해 타임리스한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특히 컬렉션의 각 제품들은 전통적인 플리츠(주름 패턴) 디테일과 경기장의 코트 라인 모티프를 재해석해 일상에 걸맞도록 변주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타키니 플라잉 스커트'와 '맨투맨' 제품은 테니스만이 가진 우아하고 클래식한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됐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타임리스한 디자인의 아트웍과 로고 포인트를 적용하고, 플리츠 라인을 더욱 세련된 실루엣으로 발전시켜 일상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