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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나는 이날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총 102편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시간대를 활용해 참여도를 높였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을 공제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 과정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는 마일리지다. 통상 시장에서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가 아시아나보다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다만 1대 1 전환도 거론되고 있어 구체적인 윤곽은 이르면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