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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9차 범시민대행진을 진행한다.
이날 행진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퇴진과 더불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이들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특검법'에 재차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성토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상행동은 본격 집회 시작에 앞서 시민의 열망을 담은 깃발행진 퍼레이드 시간도 가진다.
한편 비생행동은 9차 범시민대행진에 앞서 이날 오전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시민 공론장을 열고 한국사회 대개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