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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앤아처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2025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제주청창사)' 15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청창사의 이번 기수 모집분야는 문화 관광, 라이프스타일 분야 등이다. 39세 이하 3년 이내 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 소재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검토와 서류, 발표심사를 거쳐 20명의 입교기업을 선발한다.
제주청창사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전문 교육 및 멘토링 △사무 공간 제공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한다. 또 와이앤아처가 아시아,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A-STREAM 글로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청창사는 와이앤아처가 지난해에 이어 선발부터 교육, 후속 투자까지 책임, 보육하는 ‘투자형 청년창업사관학교’다. 와이앤아처는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입교한 20팀 중 3팀은 와이앤아처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지난 5년간 제주청창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투자해왔다”며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청창사 입교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청창사 15기 입교생 신청은 다음달 12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창사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