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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 ‘수산부문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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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4. 11. 20. 12:54

치어 맞춤형 초기사료 개발 및 경기도 명품수산물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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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조규만 우리미꾸리 대표 등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수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치어 맞춤형 초기사료를 개발해 미꾸리 양식의 고질적 문제였던 자어 초기 폐사율을 현저히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 명품수산물 인증과 HACCP 등록 양식시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매년 6회에 걸친 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어가 소득 증대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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