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주시 ‘귀농·귀촌 상담부스’에 쏠린 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0010010091

글자크기

닫기

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1. 20. 11:12

지역 특산품 증정과 상담으로 방문자에게 높은 호응
여주시 2024 케이팜 구농 귀촌 박람회 참가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장 내에 설치된 여주시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한 관람객이 자세히 쳐다보고 있다./여주시
경기여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가 박람회장 내에 설치한 '귀농·귀촌 상담부스'엔 상담하려는 방문객이 줄을 잇는 등 많은 호평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여주시는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정책을 안내하고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해 여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방문자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여주시의 귀농 정책 지원 사업 및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에 참여한 방문자들에게는 여주의 대표 특산품인 쌀을 증정하고 땅콩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여주시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여주의 특산품과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여주를 귀농·귀촌의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