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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지웅 대표와 주요 임원을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브릿지, 디딤365, 진인프라, 아리스타, 퍼시픽자산운용, 클루젠 등 약 60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탑 티어 기술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와 MS 협력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전략적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어 안재석 기술본부장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파트너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됐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파트너사들의 질의와 요청 사항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KT클라우드는 지난 3년 간 파트너사와 함께 많은 성장을 이뤘고, 이제 기술 중심 회사로 변화하기 위한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도약을 위해선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양적·질적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