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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지역 내 청년 총 42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와 경복대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넛지 게임'을 활용한 마인드 세팅(아이스브레이킹)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여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아카펠라 스프링클럽의 공연이 펼쳐졌다. 열심히 달려온 날들을 잠시 뒤로 하고 힐링하라는 의미로 마련한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 행사는 청년들이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취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청년들의 호응이 컸던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청년들이 대기업, 해외 기업 등 다양한 기업 유형의 취업 멘토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으며,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현장에 참석해 청년들을 응원한 주광덕 시장은 "용기 내어 캠프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오늘 얻은 소중한 취업 꿀팁을 바탕으로 끝까지 꿈에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시는 청년들의 의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여러분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