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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로디안 GTX’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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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1. 12. 16:51

넥센타이어 최신 기술 결합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그랑 콜레오스와 넥센타이어 로디안 GTX 제품 이미지
그랑 콜레오스와 넥센타이어 로디안 GTX 제품 이미지./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신형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19인치 신차용 타이어 '로디안 GTX(ROADIAN GTX)'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하고 다양한 날씨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특히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트레드 패턴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여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의 성능을 한층 극대화하며, 사용자에게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 2012년 해외 완성차에 최초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적용해 신제품 개발과 검사 과정에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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