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쉐이빙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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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광고 영상 두 편에는 모델로 기용된 악뮤의 이찬혁이 등장한다. 론칭 편에서는 정형화된 공간에서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찬혁의 그루브 타는 몸짓이 대비되며 신제품의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본편에서는 별 다른 고민 없이 면도기를 집어 드는 남자들의 모습을 통해 면도기 구매에 대한 고정관념을 풍자적으로 보여준 뒤 신제품의 특허 받은 면도날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두 영상 말미에는 '굿바이, 그동안의 쉐이빙', 'Boys, be SLEEK(보이즈 비 슬릭)'이라는 카피를 넣어 기존과 차별화된 쉐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성공한 남성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면도기 광고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개성 있는 모델을 기용해 변화를 즐기고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도루코와 제일기획은 이번 광고 영상 외에도 향후 팝업스토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샘플링 이벤트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프로게임단 T1과 컬래버해 '슬릭' 면도기, 면도날, 쉐이빙폼, T1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슬릭'은 도루코의 70년 면도기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특허 받은 얇은 면도날로 피부를 보호하고 깨끗한 면도를 가능하게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나노크리스탈하드 코팅으로 내구성이 개선됐으며, 더블레이어 윤활밴드로 더 부드러운 면도감을 제공한다.
도루코 관계자는 "신제품 슬릭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자의 좋은 하루의 시작을 가능케 하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