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까지 누적 서비스 수익은 2.7% 성장하면서 연초 제시한 2%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이 흐름은 연간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중저가 요금제 출시 등으로 매출이 둔화됐고, 둔화된 매출 성장이 인건비와 상각비를 커버하지 못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별 수익성 개선과 변동비 축소 등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