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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HL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첫 도입 이래 많은 아이디어들이 실현된 가운데 2022년 최우수상 아이디어였던 '플릿 온'은 신차와 중고차를 관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전자제어 서스펜션 튜닝 모듈(SDC)'과 '워크 다이어리' 등 10년간 500여 개 아이템이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 중 HL만도의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팀, '앨리스'팀, 한라대학교 '세이프티 가디언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경연은 HL 인재개발원의 미래도시 'HL시티'에서 진행됐으며, CES 수상작인 주차 로봇 '파키', 순찰 로봇 '골리', 안내 로봇 '플래티'와 '큐브릭' 등 최첨단 기술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다.
김광헌 HL홀딩스 사장은 "HL퓨처데이는 그룹 혁신의 장으로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비즈니스 발굴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