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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차량을 기증해왔고, 이번 기증으로 총 686대가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인천과 창원 지역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두 지역에 각각 차량을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들은 넓은 실내공간과 우수한 연비를 갖춰 청소년들의 이동 및 야외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창원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CEO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차량이 청소년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청소년 교육, 안전, 환경 개선, 취약계층 자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