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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형, 3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 등이다.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수도권 전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여기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를 경기권 최초로 적용한다는 게 특징이다.
아크로만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조경 설계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지역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적용해 평촌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게 DL이앤씨 설명이다.
커튼월 룩과 저층부 석재 적용으로 외관 디자자을 완성한다.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을 적용해 단지 상징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이 연계된 가든 스퀘어와 가든 컬렉션 카페를 적용한다.
아울러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단지 안에는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도 조성된다. 카페테리아, 샤워실까지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