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공유 등 조별 발표와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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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1일 해외교육투어 수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군의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인 해외교육투어 사업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 교육투어에는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 8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인 하버드, MIT, 프린스턴, 펜실베니아, 콜럼비아 대학 등을 방문했다.
방문한 대학에서 학생들은 한국인 재학생과 만나 캠퍼스를 둘러보고 진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같은 교육투어 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또 느낀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별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병환 이사장(성주군수)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우리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