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넥슨, 지스타 2024에 대작 총출동... ‘카잔’에 환세취호전‘, ’오버킬‘까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30001925315

글자크기

닫기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0. 30. 19:29

시연 출품작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 퍼스트버서커: 카잔... 아크 레이더스는 영상 출품
넥슨의 지스타 2024 출품작. /넥슨
2024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넥슨이 부산에서 선보일 기대작 5종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넥슨은 30일 판교 넥슨 사옥 1994홀에서 넥슨 미디어 데이 'NETX ON'을 진행했다.

발표에 나선 넥슨 코리아 강대현 대표는 2024 지스타에서 선보일 출품작 4종을 공개했다. 넥슨의 출품작은 퍼스트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다.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은 총 120대의 PC 시연 기기를 마련했다.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구간과 높은 난도의 정예 던전을 플레이하며 강렬한 액션과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을 맛 볼 수 있다.

슈퍼캣이 개발 중인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시리즈를 기반으로한 캐주얼 RPG다. 총 140대의 모바일 기기로 마련된 시연존에서 다양한 원작 캐릭터를 조작해 임무를 수행하고 미니게임과 보스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오버킬과 환세취호전 온라인이 공개 시연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 지스타가 처음이다.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넥슨코리아 강대현 대표. /이윤파 기자
슈퍼바이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 등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배틀로얄 PC 게임이다.

지난 9월 국내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슈퍼바이브는 역동적이고 빠른 액션, 전장의 변수, 낮은 진입장벽 등 여러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지스타에서 선보인다.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카잔은 게임스컴 2024, 도쿄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 등 해외 게임쇼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지스타 시연에서는 120대와 PC를 통해 퀵보스 '볼바이노', '랑거스'에 도전하며 카잔만의 독보적인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신규 트레일러도 전시 기간 동안 상영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크 레이더스' 특유의 공상 과학 세계관과 전략적 액션이 담긴 인게임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지스타 넥슨관에서는 넥슨 30주년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이벤트와 전시도 이뤄진다. 먼저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의 넥슨 대표 게임으로 구성된 전시존을 마련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16일에는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지스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뤄지는 것은 역대 최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듀랑고, 마비노기 등 넥슨 대표 게임들의 배경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하여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