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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오늘 9세 연하 연인과 결혼…남창희·이동욱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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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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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오늘(20일) 품절남이 된다./A2Z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조세호가 오늘(20일) 품절남이 된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정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르며 조세호와 절친인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한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 여행을 다녀온다. 이에 따라 KBS2 '1박2일' 등의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

1991년생인 조세호의 예비신부는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오랜 기간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오다 2011년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2일 시즌4', JTBC '극한투어' 등에 출연 중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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