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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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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10. 12. 21:00

사전투표 마지막 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서울 교남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8.98%로 집계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사전투표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로 각각 집계됐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41.44%,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43.0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사전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2.64%였다. 재·보궐선거 역대 최고치였다. 본투표까지 포함하면 총투표율은 48.7%였다.

이번 재보선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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