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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통증학회 난치성 통증환자 위한 자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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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10. 12. 09:01

지규열 회장 "난치성 통증질환 치료 어렵고 일상생활 지장으로 경제적 어려움 동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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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7월 20일 열린 '2024 신경외과-정형외과 보험위원회 합동 심포지엄'에서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지규열)는 지난 9일 경기 파주시 노스팜 컨트리클럽에서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신경통증학회의 전통적 정기 자선행사인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24명이 6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지규열 회장(연세하나병원)은 "난치성 통증질환은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일상생활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환자를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주고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교수님과 원장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대한신경통증학회는 만성통증과 신경병성 통증, 척추통증, 암성통증에 특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신경통증학회 제37차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신경통증학회 자선골프대회 기념 사진
/연세하나병원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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