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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연 1회, 100개의 종목을 선정하는 지수다. 시장대표성, 기업의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 평가, 자본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편입 종목이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코스피 67개사, 코스닥 33개사로 구성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시장 대표성을 인정 받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2년 간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과를 내며 업종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평균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하며 기업의 안정성을 확립했다. 이런 수익성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 선정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작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음에도 배당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해 주주 친화적 환원 정책을 유지한 점도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코리아 밸류업 지수 선정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업계의 대표주자로서 보여준 성과와 주주 친화적 경영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경영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여 글로벌 건기식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