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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브라질 친구들이 한국인들만 안다는(?) 물놀이 히든 핫플레이스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긴다.
한국의 폭염 날씨에 지친 브라질 친구들이 특별한 K-물놀이 장소를 찾아내 류승룡, 진선규를 놀라게 만든다. 그 장소는 워터파크, 워터밤도 아닌 현지인 바이브 물씬 풍기는 물놀이 장소였던 것. 한국인들만 알 것 같은 물놀이 장소에 MC들도 놀라워하며 "원더풀 초이스"라며 인정했다.
친구들은 물놀이 장소에 도착 후 "모든 수상 레저 기구를 다 타겠다"며 전격 선언한다. 하지만 첫 번째 액티비티부터 예상치 못한 역습을 당했다는데. 보기만 해도 짜릿한 물 폭탄 수상 레저의 위력에 진선규와 MC들 전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MC 김준현은 "아예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거네!"라며 기절초풍했다. 첫 타임부터 비 맞은 생쥐 꼴이 되어버린 친구들의 K-워터파크 체험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친구들은 물놀이 중 숨겨왔던 모습을 대방출했다. '찐친' 진선규가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진짜 쟤가 저렇게 말했어요?"라며 배신감(?)을 느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