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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육 주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부터 반려동물 연관산업 교육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아마존·쇼피 등록부터 활용법, 수출에서 챗 GPT 활용법 등 수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당 교육 인원수는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이번 교육 커리큘럼은 1~8차 교육 중 교육 희망자가 일부만 선택해서 들어도 되는 '단막극' 방식으로 구성했다. 희망자는 1~8차 교육 중 자신에게 필요한 차수 교육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전액 국비 지원)다. 교육 참여자에겐 중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승주 aT 수출기업육성부 과장은 "이번 교육은 노트북 앞에서 직접 아마존 등록을 해 보고 쇼피에 입정하는 등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펫푸드·펫 헬스케어·펫 테크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 임직원 맞춤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