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11월24일 주말·공휴일 하루 4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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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를 대비해 가을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월 24일 법전리 신규탐방로(백운동~칠불봉~법전리)가 개방되며 '성주가야산 종주코스'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산행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성주군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이 협업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가천면 법전리 1100-3번지)과 백운동 주차장(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을 왕복한다.
오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공휴일마다 하루 4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가야산을 찾는 전국 산악인들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낙후된 가야산의 가천면 법전리 지역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가야산국립공원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며 "10월 26일 개최되는 가야산 산행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