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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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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9. 19. 13:30

세계 최고 수준 유산균 기술력…아시아 수출 가속화
쎌바이오텍 듀오락,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
/쎌바이오텍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을 보유한 쎌바이오텍이 '비타푸드 아시아 2024 (Vitafoods Asia 2024)'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 수출 가속화에 나섰다.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한국산 유산균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18~20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70개국 600여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하고 순수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과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 트렌드에 따라 쎌바이오텍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듀오락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과 기술력, 연구성과,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최상위 안전원료 인정 제도 '美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혁신신약 'PP-P8' 임상 1상 승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듀오락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K-유산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대표기업으로서 비타푸드 유럽과 중국 HNC 등 국제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한국산 유산균의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세계 특허 '듀얼코팅' 등 CBT 유산균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고 있을 뿐 아니라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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