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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가제)은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로, 극 중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에서 인물의 심리와 팽팽한 극의 분위기를 세밀하게 담아내는 연출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부자들'은 영화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선 굵은 영화들을 선보여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내부자들'은 2025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