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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께가 3㎜에 불과한 연골은 노화에 따라 수분과 콘드로이친황산·연골세포 등의 구성성분이 점차 감소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 분비가 감소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신체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관절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게 되는데 뼈와 뼈가 직접 맞닿을 정도로 손상되면 접촉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시큰한 통증을 유발한다. 무릎을 움직일 때 부자연스럽고 "뚜둑"하는 소리도 동반한다. 특히 노화로 관절 및 연골 기능이 감소한 중장년층뿐 아니라 레저 활동·육아 등으로 젊은 연령층에게도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JW중외제약 관절건강 콘드로이친 뮤코다당 단백 1200'은 관절과 연골·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소 연골을 효소 분해(Enzyme Hydrolysis)한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 1200㎎을 함유해 1일 2정 복용으로 1일 섭취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코다당·단백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기능성 원료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보스웰리아, 어골칼슘, MSM(식이유황) 등을 비롯해 비타민D3 등 11종의 부원료도 첨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