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초중고 학생 대상 보건교육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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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파카 팀은 서울대 재학생,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샤파카 팀은 서울대 학생과 페루카톨릭대학교 학생들이 한 팀이다.
이들은 사전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페루 리마의 아떼 지역과 까야오 지역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한 경계존중교육 및 보건교육을 기획했다. 또한 아떼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관계 향상 캠프를 기획, 베야비스타 보건소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건 캠페인을 준비하기도 했다.
페루 SNU공헌단은 "남미 지역으로 처음 파견되는 봉사단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국제개발협력 국가의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며 "페루카톨릭대학교(PUCP)와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EDCN)이 협력 대학 및 기관으로 참여해 단원들의 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