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필요성 공감 기회 제공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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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의 실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미래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박람회에서 초중고 학생 등 방문객들이 통일을 의미하는 상징물 만들기와 통일 이후 아시안 하이웨이 가상 주행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센터의 청소년박람회 참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하는 미래센터의 기본적 역할"이라며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체험연수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통일미래를 꿈꾸고,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충남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엔 10만명 이상의 청소년과 가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는 "미래센터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여름수련회' 등 계기시마다 찾아가는 통일체험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