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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제36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려원, 부문별 우수상 권영웅(효행선행), 최하은(창의인재), 김성찬(푸른성장), 장려상 김소희(효행선행), 이승준(창의인재), 최수인(푸른성장) 총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김려원(여, 유가중학교 1학년) 학생은 과학 발명과 탐구에서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입상,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교육부장관상) 외 3회 입상, 과학전람회 등에서 4회 입상,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대상(대구시장상) 외 6회 입상,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금상(특허청장상) 외 2회 입상, 과학 콘텐츠 UCC 부분서 3회 이상 입상하는 등 과학, 메이커, 창의 융합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타 학생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자랑스러운 7명의 청소년은 오는 5월18일 동성로 28아트스케어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각 분야에서 모범과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을 발굴 및 시상해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