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사는 11일 "고레에다 감독이 '괴물'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내달 3일 내한에 2박 3일 동안 한국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의 일본 작품으로는 최다인 4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이 영화는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명 각본가인 사카모토 유지가 시나리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