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나주 혁신도시 소통·화합의 장 ‘빛가람페스티벌’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29010015925

글자크기

닫기

나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10. 29. 12:19

공연·어린이놀이터·캠핑존·상상마켓 등 호응
전남도
제9회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서 열린 '빛가람 페스티벌'./전남도
전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매직쇼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9일엔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가족오락관, 이전 공공기관 콘서트, 초대 가수 김연지와 경서예지의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10동)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포토존과 체험존, 캠핑존과 중고물품 직거래장터, 플로깅 등 부대행사도 대기줄이 길게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60여 명의 셀럽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공공기관 연계행사로 진행한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마켓(30개)과 함께 진행돼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일부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장헌범 도 기획조정실장은 "페스티벌 참여자 모두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쌓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