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월드, 가을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특별 연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8010009416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0. 18. 17:58

롯데월드
홍콩관광객이 축'다크 문 위드 앤하이픈 인 롯데월드' 축제를 찾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1월 19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연장 운영한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해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 속 세계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구현해 진행하는 신규 축제다. 웹툰은 낮에는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7인의 학생들이 밤이면 뱀파이어로 변해 인간을 해치는 또 다른 뱀파이어를 소탕하는 내용이다.

축제는 지난 9월 1일 오픈과 동시에 테마파크와 웹툰 IP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호응을 얻었다. 롯데월드 공식 SNS에 업로드 된 다크 문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회를 돌파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해외 입장객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월드 측은 축제의 인기 원인을 '입체적 몰입감'에서 찾는다. 실제로 앤하이픈이 지난 9월 28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 직접 등장해 웹툰 OST 무대를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의 장벽을 허물기도 했다. 또 10월 2~22일 진행된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다크 문과 연관이 있는 스폿들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방문객들이 콘텐츠를 오감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