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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국비, 도비, 군비 등 총 140억여 원이 투입돼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7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 활성화 용역연구를 의뢰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 입점주 모집, 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해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입점자를 모집한다.
지하 1층은 57면의 현대식 주차장이 있고, 지상 1층은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특산물 판매공간이다. 2층은 준대규모 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지상 3층은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사무소, 소매점, 공방 등을 모집한다.
군은 현재 계획 중인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광장과 기존 시장 광장 사이 도시계획도로를 광장 특화도로로 개설해 열린 시장광장 내에서 각종 문화 공연행사 개최 등 자라섬, 음악역1939, 레일바이크 등 기존 가평군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