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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클린이 챌린지’는 보건소 전문가가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한 후 기관 관계자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큐스캔 장비를 통해 양치질 방법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또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에서 치아 모형, 양치 율동, 양치 스티커 북 등 교육 자료를 참여 기관에 제공한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직접 치아 청결 상태를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었고 양치 스티커북을 통해 가정에서도 구강관리를 연계 시행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청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이며 30일까지 일산동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