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기념식은 민주수호에 헌신하신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통해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간격을 유지한 자리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했다.
지역가수 이미란씨의 가요공연, 국악소녀 유도현 양의 시조창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훈장증 전수, 모범 보훈가족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축소돼 안타깝다”며 “6·25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사업을 정성껏 추진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