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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클래스’란 환경 강의·체험·소통이 접목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활동가 및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읍·면·동을 순회하며 ‘에코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6월 교육 과정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남양주 시민 25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프리 실천법’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없이 장보기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플라스틱 프리 실천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민들은 샴푸, 폼 클렌저, 바디 워시 등 각종 플라스틱 용기가 집합된 욕실의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욕실 플라스틱 프리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줄곧 강조하고 있는 환경 혁신은 시민 분들의 관심이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시민 분들과 환경 혁신을 함께할 수 있도록 ‘에코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에코클래스’를 비롯해 ‘동네마실 플로깅단’, ‘플로깅데이(DAY)’,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등 환경과 재미를 추구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