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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성맞춤 드라이빙 씨어터’는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및 (재)경기문화재단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남사당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더불어 친환경 힐링 여행지로 가치가 높아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인디뮤지션 등의 참여로 문화를 선도하는 ‘비대면 드라이브 인 공연’과 안전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안성관광두레 ‘목금토크래프트’에서 핸드메이드 체험상품권 할인 프로모션도 벌인다.
공연에는 인기가수 박정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비보이팀의 콜라보 공연, 한국관광공사가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 초청한 넌버벌 뮤지컬 ‘점프’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 선정된 R&B,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인디뮤지션 4팀도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차량 1대당 동승인원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