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수여됐다.
진 교수는 지난 2007년 사이버한국외대에 임용된 뒤 초대 한국어학부장과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기획협력처장, 입학학생처장을 역임했다.
이 과정에서 진 교수는 온라인 한국어교원양성에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최초로 도입해 이론과 실제에 능한 예비한국어교원을 양성해내기도 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콘텐츠 개발 사업 수행과 원격대학협의회 기획위원회 활동도 이어왔다.
진 교수는 “한국어교육과 온라인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매우 많다고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자·학자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하여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