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도 조문 행렬..."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정말 마음 따뜻한 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분향소는 서울 종로구 주한교황대사관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차려졌다. 이날 오후 3시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 등으로 구성된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빈소를 찾은 이후 일반 조문이 시작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