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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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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연의 오페라산책]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근래 우리나라 오페라 무대에서 이토록 상상력이 풍부하고 독특한 작품을 만난 적이 있었나 싶다. 최근 국립오페라단이 한국 초연한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공연 내내 참신한 무대구성과 볼거리, 뛰어난 연주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2017년 당시 대관령음악제에서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오페라극장이 콘서트오페라로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였다. 그때는 러시아어로 공연을 했는데 별다른 무..

아트토이·AI작품 만나는 '어반브레이크' 8월 개막

아시아 최대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5'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플레이 위드 아티스트(Play with Artis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어반브레이크는 단순한 작품 관람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형 콘텐츠로 구성된다.15개국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각 전시 부스는 4일간 작은 축제 공간으로 운영되며, 디제잉, 라이브 퍼포먼스,..

성동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동고등학교가 미국 명문 공립대학 시스템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해외 명문대 진학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성동고등학교(교장 권영기)는 30일 교내 별마루 도서관에서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Board of Regents of the University of Wisconsin System)와 미국 유학 진학지도의 질적 향상과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성동고 학생들이..

윌라, 김영하 작가 전자책 전권 공개… 오디오북도 곧 나온다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국내 대표 작가 김영하의 전자책 전권을 6월 30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개에는 현재 베스트셀러로 주목받고 있는 신작 '단 한 번의 삶'을 비롯해,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작별인사' 등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김 작가는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에 이름을 올리며, 날카로운 통찰과 서사적 실험을 바탕으로 한국..

예술위, 아르코 예술창작실 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평창동에 '2025년 아르코 예술창작실'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아르코 예술창작실은 글로벌 예술창작 및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 시각예술 분야의 영향력 확장을 목적으로 예술위가 직접 운영하는 인바운드 레지던시 사업이다. 예술창작실에는 예술위가 국내외 미술계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10명의 작가가 입주해 활동한다.6∼9월 4개월간 활동할 1기 작가로는 한국의 손수민(멀티미디어)..

명승 '성북동 별서' 내 송석정서 화재

서울 성북구 소재 명승 '성북동 별서' 구역 내 목조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은 30일 낮 12시45분께 성북동 별서 구역 안의 한옥 건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오후 1시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별서 구역 내 불이 난 한옥 건물은 송석정으로, 1950년대에 신축된 건물이다. 당국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기둥이 심하게 탄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붕..

연극 ‘포대령’, 전쟁의 잔흔과 인간의 고독을 무대 위에 되새기다

6·25 전쟁의 상흔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 상처는 누군가의 삶에 오래도록 흔적을 남기고, 때로는 망상과 침묵, 혹은 외면 속에 살아남는다. 연극 '포대령'은 이처럼 전쟁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삶의 이야기, 인간 내면의 고통과 흔들림을 정면에서 다룬다. 제1회 보훈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소설가 천승세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관객과 만..

졸업이라는 출구 앞에서, 예술은 다시 출발선에 선다

토요일 저녁, 대학로에 약속이 있어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를 찾았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잠시 주변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특별한 공연 소식을 접했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4학년 학생들의 졸업공연 '숲속으로'(Into the Woods)가 마침 그날 아트센터 내 소극장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궁금한 마음에 공연 정보를 찾아보다 지인에게 이야기를 전했고, 다행히 아는 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입장권을 구해 관람할 수 있었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 28일 '해방둥이…' 출판 기념회 개최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저서 '해방둥이 시대정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1945년 광복과 함께 태어난 최 이사장은 55년간 언론 외길을 걸으며 현대사의 굵직한 변곡점을 기록해온 언론인이다. 신아일보와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한 뒤 명예 퇴직했으며 현재는 시사 월간지 '정경뉴스' 발행인 겸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출판기념..

'프리다'로 복귀 김히어라 "예전보다 성숙한 마음가짐"

배우 김히어라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무대에 돌아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놀(NOL) 유니플렉스에서 진행된 '프리다' 시즌3 프레스콜에서 김히어라는 "예전보다 훨씬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 역할에 대해 "단순히 배역을 넘어선 의미"라고 표현했다. 그는 "작품 속 '그림은 유일한 나를 일으키는 수단이고 기회 같았다'는 대사처럼, '프리다'라는 작품 자체가 저에..

서울문화재단, AI 활용 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

서울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25 서울예술교육랩'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과의 문화 접점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환경과 동시대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억 1000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공모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다음..

'롱티보 우승' 김세현 "센강 야경에 홀려 콩쿠르 나갔죠"

"2000명의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연주보다는, 한두 명을 변화시키는 연주를 하는 편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의 주역 김세현(18)이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서클홀에서 수상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를 소개했다. 김세현은 지난 3월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만장일치 1등상과 함께 청중상, 기자·평론가상까지 석권했다. 이날 "결과를 전혀 기대하지 않고 참가했..

검은 고양이들의 밤, 예술공간 혜화에서 다시 깨어나다

서울 대학로의 지하 소극장, 예술공간 혜화가 또 한 번의 창작 실험을 예고한다. 26일, 민간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블랙캣(Black Cats)'의 2025 시즌이 되게멋진 프로덕션의 신작 연극 '비평가'로 막을 올린다. '블랙캣'은 창작자 중심의 자율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연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연속 기획 시리즈다.'블랙캣'이라는 이름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

타협 없는 추상의 여정을 만나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고요한 명상의 공간이 펼쳐졌다. 벽면을 가득 채운 서승원(84) 화백의 근작들은 마치 창호지 너머 스며드는 햇살처럼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을 발하고 있었다.서 화백은 한국 현대 추상미술을 이끌어 온 거목이다. 그의 개인전 'The Interplay'가 서울 종로구 PKM갤러리에서 7월 12일까지 열린다. 서 화백이 1960년 홍익대 미술대학에 진학했을 당시, 국내 화단은 국전 중심의 사실주의와 이에 대항한 앵포르멜이 대세였다...

서울문화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회의'에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16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성과다.서울시는 매년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평가영역과 13개 단위과제를 기준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가 진..

"식민지 근대화는 허구" 경제학자가 밝힌 일제강점기 진실

올해 해방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역사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9년 출간되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반일 종족주의'로 대표되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학술적 비판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전용덕 대구대 명예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펴낸 '식민지 근대화의 실상: "반일 종족주의" 비판'은 이영훈 등 뉴라이트 경제학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시장경제학회 회원이자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

뉴욕필 11년 만의 귀환...살로넨 "가족 여행 기분"

"여러 가지 의미로 가족 여행하는 기분입니다."미국 클래식 음악의 심장, 뉴욕 필하모닉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6일 아트센터인천, 27~28일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내한공연을 지휘하는 핀란드 출신 거장 에사페카 살로넨은 25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히며 오랜 음악적 동반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1842년 창단된 뉴욕필은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

한 여인의 몰락으로 드러나는 사회의 침묵

"다들 왜 보고만 계셨나요?"연극 '축복'은 이 불편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누군가의 삶이 무너지는 순간, 우리는 과연 어디에 있었는가. 이 작품은 루쉰의 동명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인형과 배우가 함께 무대를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재창작됐다. 공연창작소 숨이 제작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작으로, 고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작품의 중심에는 '샹린댁'이라는 여인이 있..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카르페디엠'

장애와 비장애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적 화합을 선보이는 무대가 열린다.코리안컬쳐리더스가 주최하는 '休' 콘서트시리즈 '카르페디엠' 154회 공연이 다음 달 12일 서울 종로구 이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우영메디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이 만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는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양지우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2, 3악장으로..

번역대학원대학 설립 논의하는 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은 25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학번역의 미래-인공지능(AI) 시대 인간 번역의 가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문학과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핵심 수단인 번역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문 번역 인력 양성을 위한 번역대학원대학 설립을 집중 논의한다.김현택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AI 시대에 적합한 번역 전문 교육기관의 필요성과 고급 전문번역가와 현지 문화교류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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