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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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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트 이끄는 미술관] 고미술부터 팝아트까지...예술 향한 사랑이 경영철학의 근간

기업 미술관은 이제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한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축이 됐다. 전시 기획부터 작품 수집, 교육까지 전문성을 갖춘 이 공간들은 K-아트의 또 다른 주역이다. 조용히 예술을 후원해온 기업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그 미감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가업을 이어 경영인이 되지 않았다면 미술 평론가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그의 남다른 미술 사랑은 미국 미술잡지 아..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서 K-웹툰 39억원 수출상담 성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프랑스에서 개최한 '2025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빌팽트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공동관은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285만 달러(약 39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4일간 누적 관람객 4만 7000여 명을 유치하며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의..

영화음악부터 전통민요까지...여름음악축제 향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전통민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축제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롯데콘서트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롯데 OST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영화와 드라마, 게임 속 음악 등을 무대로 옮겨왔다. 개막작인 '반지의 제왕·왕좌의 게임 영화음악 라이브'와 '한스 치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은 관심 대상이다. 전자는 판타지 영화의 대표작들의 OST를 대편성 오..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이름 없는 관계들이 만들어낸 조용한 공명

지난 6일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연극 '타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하다. 고조되는 감정도, 극적인 반전도 없다. 대신 관객의 마음을 천천히 잠식해가는, 공기와도 같은 서사가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연결된 관계들을 목격하게 된다.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아닌 사이. 그러나 분명히 무언가를 주고받는 사람들. 이 연극은 그 애매하고 낯설며 조금은 불편한 거리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파동을 포착해..

한석봉 선생 예술혼 되새기는 문화예술축제 개막

한석봉 선생의 얼을 되새기는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개막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5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예술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정신 함양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도 서예·미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장동석 (사)대한민..

K-콘텐츠 IP 축제의 장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나다: 콘텐츠 IP(Meet : Content IP)'를 주제로 2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게임 콘텐츠까지 망라하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되어 총 740개..

예술위, '기후위기' 주제 공연프로젝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1∼13일과 18∼20일 대학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프로젝트 '가보지 못한 극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예술위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가보지 못한 극장'은 관객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관람하고 기후위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형식의 행사다.행사 기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일대에서 총 4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11∼13일에는 균을 통해 재생과 회복의 이야기를 들려..

"일상의 기억이 만들어 낸 환타지한 종이정원"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고태화의 개인전 'Good Luck, Babe'가 9일 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에이치플럭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13년 만에 개최하는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기억과 감각, 상상이 교차하는 판화설치작업을 통해 내면의 정원을 과감하게 시각화한다. 한지나 얇고 투명한 종이질의 부직포 펠런(Pellon) 위에 판화를 찍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찍어낸 여러 장의 판화를 자..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년의 의미는

국가유산청은 오는 11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백제, 10년의 여정' 학술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10주년을 맞아 보존·관리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한다.행사에서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준비단의 초대 단장을 역임하고 복원·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배병선 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배 전 소장은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 본기에 나오는 '검이불우..

임윤찬 "스승과의 연주는 축복…피아노로 함께 노래하고파"

"손민수 선생님과 연주하는 것은 언제나 제게 축복입니다."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23)이 자신의 스승 손민수와 함께 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오는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4일과 15일 공연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의 일환이다.임윤찬과 손민수는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

분단의 상흔 위에 피어난 기억과 화해의 서사

연극 '그들의 봄날'은 단 한 명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그리고 그 기억은, 단지 개인의 것이 아니다. 분단의 시대를 살아낸 이 땅의 모든 가족이 공유하는, 말하지 못한 마음과 눈물의 언어다. 제1회 보훈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한때 인민군이자 반공포로였고, 다시 국군이 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그 서사는 과거를 복기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손녀와의 다층적..

금빛 불경과 저승 심판관들 그림, 일본서 귀환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고려시대 불교 경전과 조선 전기에 그려진 귀한 불화가 일본에서 돌아왔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와 '시왕도' 등 2건을 최근 일본에서 환수해 국내로 들여왔다고 8일 밝혔다.'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은 고려 후기인 1334년에 제작됐다. 짙은 청색 종이에 금가루를 아교풀에 개어 만든 안료로 정성스럽게 필사됐다. 경전의 주인공은 '정독만달아'라는 인물이다. 고려 충..

[투데이갤러리]엄태정의 '객정-방랑자'

엄태정은 한국 현대 추상 조각의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196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60년 넘게 조형 예술의 길을 걸어왔다.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런던예술대학교에서 조각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심화했다. 1981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대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며 금속 조각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엄태정의 작품 세계는 고유한 질서의 공간 안에서 사물과 인간, 시간과 공간이 끊임없이 교..

K-웹툰, 아프리카·유럽·북미·아시아 순회전

세계적으로 인기인 K-웹툰의 해외 팬들을 위한 전시가 오는 10월까지 아프리카와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10월 한국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시회 'K-코믹스 월드'를 이집트와 헝가리, 캐나다, 중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집트 전시회는 지난 1일(현지시간) 카이로 주이집트문화원에서 열렸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돼..

곰리·살보·터렐...해외 현대미술 거장展 잇달아

올 여름, 한국 미술계는 세계적 거장 3인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영국의 조각가 안토니 곰리, 이탈리아의 화가 살보, 미국의 빛 예술가 제임스 터렐이 각각 개인전을 열어, 서로 다른 매체와 접근법으로 인간과 자연, 공간과 시간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에 새롭게 문을 연 '그라운드'는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상설 전시하는 공간이다. 로마 판테온에서 영감을 받아 유명..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에서 펼쳐지는 18일간의 젊은 무대

대학 연극의 부활을 알리는 실험과 교류의 무대가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용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대학 연극계의 새로운 가능성과 예술적 모험을 응원하며, 젊은 창작자들이 무대를 통해 사회와 예술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연극제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 코엑스 개최…건담 덕후 모여라

반다이남코코리아는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5를 오는 17일 ~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B2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건담, 원피스, 드래곤볼, 포켓몬, 디지몬 등 다양한 인기 작품 관련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 이벤트 한정 상품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품 판매 부스와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

문체부, 청년 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추가로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발급은 지난 상반기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의 지원금을 환수해 추진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 19세 청년(200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

마한 전통 간직한 '영암 시종 고분군' 사적 됐다

약 1500년 전 마한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영산강 유역의 옛 무덤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전남 영암군의 '영암 시종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시종 고분군은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종면 일대는 서해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로, 바다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이를 확산하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면 마한 소국의 하나였던 이..

‘연극, 인천에 상륙’…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지역성과 실험성의 항로를 열다

연극은 여전히 오늘을 말할 수 있을까. 그 답을 묻는 거대한 실험이 인천에서 시작된다.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성과 실험성, 그리고 참여의 확장을 주제로 관객을 맞는다. 1983년 출범 이래 전국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는 올해로 43회를 맞으며, 17년 만에 인천에서 다시 열린다.이번 축제의 명예대회장은 원로 배우 전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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