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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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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돌아온 안중근 글씨, 광복 80주년 전시서 첫 공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미공개 유묵 '녹죽(綠竹·푸른 대나무)'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주식회사 태인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시 '빛을 담은 항일유산'에서 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녹죽'은 예로부터 구전되어 온 오언시집 '추구(推句)'에 등장하는 구절로, 사형을 앞둔 안중근 의사가 1910년 중국 뤼순 감옥에서 이를 남긴 것으로 알려진다.유..

“머리만 남은 북어처럼” 노년의 시간으로 되묻다

연극 '북어대가리'가 제10회 늘푸른연극제를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산업사회 속 인간 소외와 고립을 날카롭게 포착했던 이강백 작가의 대표작이, 이번에는 세월이 더해진 새로운 얼굴로 관객을 찾는다. 초연으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지금, 작품 속 인물들은 더 나이 들었고, 그들이 머무는 창고는 여전히 고립된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복원이 아닌, 원작의 뼈대를 유지한 채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무대다.작품은 작은 물류..

신간도서 '아픈 아이들에게' 출간... 마음이 힘든 아이들 위한 위로와 통찰 담아

경제와 기술 발전이 물질적 풍요를 가져왔음에도, 급변하는 시대에 현대인들은 여전히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심리적 어려움은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인간관계의 어려움, 공감 능력 저하, 우울증, 무기력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꿈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이러한 현시대의 문제를 조명하며, 한종윤 작가는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도서 ‘아픈 아이들에게’(출..

'하이큐!!' 10주년 기념전, 해외 첫 상륙지는 서울

후루다테 하루이치 원작의 인기 배구 만화 '하이큐!!'의 애니메이션 방영 1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전시가 국내 처음으로 열리고 있다. 에스엠지홀딩스가 주최하는 '하이큐!!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전 - IMMERSIVE EXHIBITION'은 9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3층 오뮤지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일본 6개 도시를 순회하며 큰 성공을 거둔 기념전이 해외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2014년 첫 방영을 시작한..

"문화누리카드로 만든 추억, 수기로 나눠주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모으는 제12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로 완성되는 한편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공모전은 문화누리카드를 실제 사용하는 이용자와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담당자,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겪은 특별한 순간들, 삶의 변화, 문화 활동의 기쁨 등을 진솔하게 담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수상 규모도 상당하다..

이름 없는 삶들이 별이 되는 시간

서울, 그 이름 속에는 늘 이중성이 깃들어 있다. 높이 솟은 빌딩 숲과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거리, 동시에 그 그림자 아래 놓인 오래된 골목과 옥탑방. 연극 '서울의 별'은 이 도시의 가장 꼭대기이자 동시에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무심히 지나쳤던 도시의 가장자리에서 피어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따뜻한 시선으로 비춘다.극은..

디지털로 연결된 2500개의 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한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콘진원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협력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에는 전국 각지의 장애학생 및 관계자 약 2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예선 심사를 통과한 800여 명의 학생과 관계자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경복궁 아름다움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 세계3대 디자인상 수상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 전시는 국가유산진흥원,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국가유산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했다.3차원(3D) 시각 자료를 활용해 조선 궁궐을 대표하는 경복궁의 여러 전각부터 전통 문양, 국보·보물 등 주요 문화유산을 시각적으로 풀어내 주..

차인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격려로 여기고 정진할 것"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소설 '인어사냥'으로 2025년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일 제14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는데,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의 주수자 소설가, '그림자의 섬'의 김구슬 시인과 함께 차인표가 신진상 명단에 올랐다.차인표 작가의 작품 '인어사냥' 2022년에 출간된 장편소설로, '먹으면 1000년을 산다'는 인어 기름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의 탐욕과 근원적 욕망을..

[투데이갤러리] 윤홍열 '민화 쌍계' 방패연

방패연 속의 '민화 쌍계'는 두 마리 닭이 황금을 이루고 있다. 금빛에 황홀감을 감추지 못할 정도다. 부부의 금실도 두텁다. 낮과 밤이 표현되었다.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순수한 민화의 표현이다. 순수함이 절정에 달했다.윤홍열은 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디자인 원로 작가이다. 닭은 양(陽)의 성질이다. 그림이 있으면 액운을 쫓고 길운을 불러온다고 믿었다. 특히 정초나 그믐날에 벽에 붙여 액막이로 삼았다. 민간의 신앙과 풍습은 조선시대 궁..

조선왕조 의궤가 3D로 살아난다!

서울 한복판에서 조선왕조 의궤를 3D 영상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오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몰입형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온몸으..

[새책]'이집트 미라 초상-저승으로 떠나는 죽은 자의 여권 사진'

고대 이집트인들의 장례 문화를 통해 죽음 너머의 세계를 성찰하게 하는 인문서가 나왔다. 주류성출판사는 김욱진 저자의 신간 '이집트 미라 초상 - 저승으로 떠나는 죽은 자의 여권 사진'을 출간했다.이 책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 시대의 장례 문화를 잇는 '미라 초상화'에 담긴 역사와 상징, 그리고 인간의 불멸에 대한 열망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미라 초상화는 고인의 얼굴을 생생하게 재현한 후, 이를 미라에 부착한 독특한 예술 형태다. 저자는 로마 제..

운명을 넘어서기 위한 한 여인의 결단과 생존

무대 위에서 직접 마주한 '춘섬이의 거짓말'은, 지금껏 말해지지 않았던 여성의 삶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밀어올렸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펼쳐온 여성 서사의 여정은, 이 작품을 끝으로 마침내 마지막 장을 넘긴다.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은 '조선여자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역사에서 지워졌던 여성들의 존재를 무대 위에 되살려온 작업의 정점이자 응축된 결실이다. 이번에는 '홍길동'이라는 영웅 서사의 이면,..

흑과 백 사이...동서양 공존의 미학 만나다

'중국 현대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우관중(吳冠中, 1919~2010)의 국내 첫 단독 전시회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우관중-흑과 백 사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평생에 걸쳐 탐구한 작가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홍콩예술박물관이 주관하는 '홍콩 위크 2025@서울'의 첫 번째 전시 프로그램으로, 우관중의 대표작 17점을 통해 그의 예술 철학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연극이 묻는 기후 위기의 감각

연극이라는 예술 형식은 때때로 세계를 감각하는 또 다른 창이 된다. 손에 잡히지 않는 거대한 문제, 다가오지 않는 현실을 무대 위 배우와 관객 사이에서 낯설고 섬세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은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기후 위기라는 전지구적 문제를 '감각의 회복'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하며, 익숙한 정보 전달이 아닌 새로운 인식의 틀을 제안하는 시도다.'배우,..

몬순을 따라 흐른 문화의 궤적, 동남아의 바다 위로

몬순의 계절, 바람은 일정한 주기로 방향을 바꾼다. 그 주기를 예측하고 활용한 이들이 있었다. 수천 년 전의 뱃사람들은 이 바람의 리듬에 맞춰 돛을 달았고, 그들의 항해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문명을 실어 나르는 길이 되었다. 바람이 만든 길 위에서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들은 자연과 사람, 신과 물자, 언어와 예술이 뒤섞인 공간으로 성장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박물관은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 전시를 통해,..

“실패해도 괜찮아” 청춘의 모험, 다시 길을 나서는 이야기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극장동국에서 공연되는 연극 '청춘판타지'는 마법과 몬스터가 실재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삼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의 내면에 놓인다. 판타지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이 무대 위에 펼쳐질 이야기는 동화적인 서사가 아니라, 다분히 현실적인 고민들을 품고 있는 이들의 여정일 가능성이 짙다. 이름만 전사, 마법사, 탐색가, 치유사일 뿐, 이들은 '자격증 갱신', '실업', '감정 표현의..

[새책]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꾼다 '나를 지키며 말하는 법'

아나운서 출신 스피치 전문가 김연화 작가가 쓴 대화 지침서 '나를 지키며 말하는 법'이 출간됐다.인간관계에서 '말'로 상처받고, 혹은 하지 못한 말로 후회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말 때문에 어긋나고, 말 때문에 가까워지는 수많은 일상 속 상황에서 후회 없이, 가감 없이, 진심을 전할 수 있는 45가지의 구체적 대화법을 제시한다.책은 '진심을 전달하라', '관계 맺기의 기술', '상대를 대하는 마음', '말을 잘한다는 것'이라는 네 개의..

청춘의 찬란한 순간, '라 보엠'으로 되살아나다

푸치니의 대표작 '라 보엠'이 오는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선보이는 '라 보엠: 2025 라벨라 그랜드 갈라'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서울 대표 예술축제'에 선정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 보엠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푸치니의 걸작이다. 낭만적인 선율과 함께 '그대의 찬 손(Che geli..

최휘영 문체부 장관, 국립중앙박물관 찾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관람객 증가와 박물관 상품 '뮷즈'(MU:DS) 판매 상황 등을 점검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관람객이 늘고 뮷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유사한 '까치 호랑이 배지'가 입소문을 타고 품절 되기도 했다.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올해 관람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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