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총선 1위 좌파연합 "집권 준비"...마크롱, 극좌 총리 거부...정국 안갯속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하원 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제1당이 되고, 1차 투표에서 1위였던 우파 정당 국민연합(RN)이 3위를 차지했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당을 포함한 연대 세력인 앙상블이 2위를 차지했다. 좌파와 중도 우파가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연합의 의회 장악은 막았지만, 신민중전선이 정부 참여를 요구하면서 정국 운영이 복잡하게 됐다. ◇ 프랑스 하원 선거 출구조사, 좌파 신민중전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