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회의 개최… 오는 27일까지 진행
2026년 이후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4차 회의가 2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오전 9시 30분 시작돼 오후 4시 52분 경 종료됐으며, 이번 회의는 오는 27일까지 사흘 간 이어진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고, 양국 외교·국방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