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노동당 중앙학교 건설현장 방문…유일영도 체계 사명감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짓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명감을 강조했다.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는 1946년 6월 설립된 김일성 고급당학교가 전신으로, 평양에 있는 당 간부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최고교육기관이다.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13만3천㎡ 규모의 당 중앙간부학교를 둘러보며 김일성-김정일 주의 학원, 주체사상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교무 및 사무 구획, 문화 및 체육시설 구획,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