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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고개 갸웃한 전기요금 인상
'K원전 르네상스' 이끄는 한수원… 유럽 수출확대 무르익는다
[창간 19주년 축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역동성과 혁신을 패기있게 담아내는 젊은 언론이 되길"
尹 정부 공기업 수장 대거 여권 정치인…석탄공사 마지막 사장까지
[빅스포 2024] 김동철 한전 사장 "변전소 등 전력설비, 이제는 생활근린시설로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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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기대보다는 우려가, 설득보다는 의문이 남은 전기요금 인상이었다. 지난달 24일부터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올렸다. 1년 만에 전기요금 정상화라는 명목으로 전기요금을 올렸지만, 가정용과 농사용 등 다른 전기요금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올 상반기 연결..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 1·2호기가 가동되고 신한울3·4호기 건설이 재진행되면서 대한민국 K원전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체코에서 24조원 규모의 신규원전 건설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본계약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고, 이를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원전 수출 기회가..
"아시아 중심 언론, 모바일 넘버원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 이후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사시(社是)에 걸맞는 공정하고 사람냄새 나는 기사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총선과 국정감사가 끝난 후 전직 정치인들이 공공기관에 본격적으로 입성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과거 부처 관료 자리로 여겨졌던 곳들도 정치인 출신이 자리하게 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동서발전·대한석탄공사 사..
광주//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하남 동서울변전소 등 지역주민 반발에 부딪혀 멈춰버린 '전력망' 증설과 관련해 "이제는 변전소를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빅스포) 2024'에서 김동철..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장예림 기자 = 정부가 올해 4000억원 가량 삭감한 중소기업 R&D예산을 내년 1000억원 증액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들은 2023년도 예산보다 여전히 14% 가량 적은 수준인 만큼, 기술 개발이나 국가사업 중도 포기 등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토로..
광주//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이 140여년 만에 전기를 아파트·공장 등 수요지에 보내는 '배전' 기술을 교류(AC)에서 직류(DC)로 전환한다.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전은 LS일렉트릭 등 34개 기업들과 DC얼라이언스를 만들고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 표준화를 추진..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UAE 바라카 원전 수출에 이어 '체코 원전 수주'에서도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딴지를 거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가 향후 이같은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통상부는 미 에너지·국무부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 같..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일 때 지불하는 비용인 'SMP(전력도매가격)'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SMP 하락으로 한전의 지출 부담이 줄었지만, 여전히 환율·유가 등 대외적 변수들이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해석이 나온다. 5일 한국전력거래소..
가스요금 산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독립적인 기구 '가스위원회' 설립 필요성이 재차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현재 쟁점별로 운영 중인 위원회로도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수입제 도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민간기업 관계가 경쟁관계로 돌아선 만큼 가스공사의 기밀자료가 유출..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남동·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3사 신임 사장들이 4일 나란히 취임식을 올렸다. 발전 3사 신임 사장들은 한 목소리로 분산에너지 등 신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남동·남부·동서발전은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강기윤 전 국민의힘..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가스요금 산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독립적인 기구 '가스위원회' 설립 필요성이 재차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현재 쟁점별로 운영 중인 위원회로도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수입제 도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민간기업 관계가 경쟁관계로 돌아선 만큼..
최광식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실 기술전략부장이 SMR 원자력 기술혁신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rnopark99@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03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 소형모듈원자로(SMR) 준공을 위한 SMR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안전성·경제성·유..
198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를 이제는 기관별 맞춤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경영평가 제도를 개편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관계가 지금처럼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투명하고 공식적인 '계약관계'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3일 업계에 따..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03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 소형모둘원자로(SMR) 준공을 위한 SMR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안전성·경제성·유연성 등 3가지 강점을 확보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청정에너지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3일 한수원..
아시아투데이 장예림·이준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 맞춰 공공기관도 데이터 기반 인프라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공공기관이 변화를 택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장예림·이하은·이서연·김민환·이정연 기자 = 전문가들은 천차만별인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영평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장 임기는 성과를 낸 경우 연임이 가능하도록 해 장기적 전략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완희 가천대 경영학과..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향후 정부와 공공기관의 관계가 공식화되고 투명화돼야 맞춤형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공공기관 포럼'에서 박진 교수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관계가 공식화될..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03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로 SMR(소형모둘원자로) 준공 목표를 위해 SMR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안전성·경제성·유연성 등 3가지 강점을 확보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청정에너지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1일 서울..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매년 반복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기관들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1일 최 차관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공공기관 포럼'에서 "공공기관을 많이 담당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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