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토]‘유상증자 철회’ 최윤범 회장...“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직 내려 놓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3010006736

글자크기

닫기

박상선 기자

승인 : 2024. 11. 13. 15:49

영풍·MBK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박기덕 사장과 함께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 놓겠다"고 말하고"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넘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회장은 유상증자 철회 결정에 대해 "일반공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장 혼란과 주주, 투자자 우려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상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